쿠웨이트, 북한 근로자 비자 발급을 정지

중동 산유국 쿠웨이트 국영 통신은 10일, 동국 정부가 북한 노동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이달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를 따른 조치로 북한 송금 및 자금 거래, 직행 편의 운항도 중단한다고 한다.
AP통신은 북한 노동자가 쿠웨이트에서 약 6000명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북한의 외화 획득 수단으로 되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