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자위대 제2항공군은 5일 소속 P3C초계기가 4일 오후 0시 45분경 오호츠크 해상에서 올 시즌 첫 유빙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한파의 영향을 받은 지난 겨울보다 16일 늦지만, 대체로 평년작.
이 군 사령부 공보실에 따르면 유빙은 홋카이도 소야 곶의 동쪽 약 126킬로의 오호츠크 해상에서 비행 중인 대원이 육안으로 확인.남북 약 50킬로에 걸치는, 폭 약 40킬로의 줄거리상으로 번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군의 유빙 관측은 인근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주의 환기에 기상청의 의뢰를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관측을 목적으로 한 나이 1회 비행과 통상 임무 중에 관측한 데이터를 기상청에 제공하고 선박 안전 항행 등에 유용하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