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샤오보 씨의 병세, 위험한 상태에 의사 치료 계속된

옥중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 말기 간 암 진단된 중국의 저명 인권 운동가 류 샤오보 씨의 병세가 악화하고 위험한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 6일, 지원자들의 이야기로 알려졌다.그는 아내의 류샤 씨와 함께 중국에서 출국을 바라고 있지만, 용태는 외교 협상에도 영향을 줄것 같다.
지원자에 따르면 류 씨는 3일 1리터 정도의 복수를 제치고 몸이 좋아졌지만 5일 급격히 악화.진찰한 전문의는 가족들에게 병의 진행이 빠르고 간의 상태가 나빠지고 치료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라며 바로 병실로 달려갈 수 있도록 대기를 찾고 있다고 한다.
그가 입원한 중국 의과 대학 부속 제일 병원은 6일 그의 병세에 대해서 간 기능이 악화되면서 왼발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심각한 상태임을 시사했다.
그의 동향은 중국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지만 공산당 계열의 국제 정보지 환추 시보는 6일 영어 전자판에서 그의 병세 악화에 따른 베이징의 전문의가 선양에 달려가다 치료하는으로 보도하면서 병세가 악화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와 류샤 씨의 출국을 놓고는 부부의 의향을 받은 독일이 6월 초순부터 중국 당국과 교섭을 개시.그 후 상태가 드러나면서 미국도 수락의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하지만 중국 당국은 6월 말, 병세의 무게를 이유로 출국 요청을 거부하고 병세 악화로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국내의 저명한 전문의에 의한 팀이 진료에 임하고 있자 적절한 대응을 과시했다.5일에는 미 독의 전문의들도 부르고, 치료 받겠다고 밝혔다.
병세 악화로 지원자들은 6일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친구 병 문안하고 싶다 면회를 허용하도록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